등·하교 시 짐승 혹은 폭력에 노출된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 캠페인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콧)는 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를 방문해 사회복지아동학부의 김학만·류한수 교수 및 우송대학교 학생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바퀴 드림로드’ 캠페인과 관련 캄보디아 지역아동을 위한 자전거 100대를 후원했다.

게다가 우송대학교 학생 20명이 어린이재단 후원회와 함께 현지방문단으로 참여해 자전거 전달식 및 현지 고아원 봉사활동을 함께 하게 되며 특별히 우송대학교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클레이아트(찰흙공예), 놀이문화체험프로그램, 댄스공연 등을 준비해 현지 고아원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두 바퀴 드림로드’ 캠페인은 교통수단이 없어 배움을 포기하거나 물을 길으러 가기위해 폭력과 짐승들로부터 목숨을 잃는 위험까지 감수하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선물하기 위해 어린이재단과 우송대학교의 공동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매월 1만원 또는 일시후원 12만원이면 한 아이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전거를 선물할 수 있다. ‘두 바퀴 드림 로드’ 캠페인은 연중 계속해서 진행하게 되며 후원문의는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477-407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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