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순회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리적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약 10회에 걸쳐 11개 시·군을 방문해 진행했다.
진흥원은 고객 수요에 맞는 충남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위주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 △가업승계 지원사업 △희망리턴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을 사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공고일 이전 설명회를 진행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설명회에는 충남산학융합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남지식재산센터 등이 참여해 소상공인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도 받을 수 있었다.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담당자는 “정보 취득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후에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설명회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겠다”며 “설명회를 순회하지 못한 지역은 각 지역별 시군청, 상인회, 업종별 협회 등에 설명회 자료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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