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광시면 구례리 '양수장 시운전 현장' 방문
최재구 예산군수, 광시면 구례리 '양수장 시운전 현장' 방문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3.31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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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32㏊에 분당 1.5톤 물 공급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예산군은 총 5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시면 구례리 지역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수장 신설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최재구 예산군수가 시운전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 구례리 양수장 시운전 현장 방문 모습
최재구 예산군수 구례리 양수장 시운전 현장 방문 모습

이날 시운전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마을이장과 주민대표 및 군 관계자 등이 동참했다.

구례리 양수장 신설사업은 지난해 9월 말 착공해 양수장과 본선 송수관로를 매설 했으며, 추가 지선 송수관로를 영농기가 본격 시작되기 전 매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32㏊ 농경지에 분당 1.5톤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가뭄 등으로 구례리 농업인들이 그동안 겪어온 애로사항이 말끔히 해소되고 영농 편의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구례리 양수장 신설사업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확보 돼 강수량 감소, 폭염 때문에 타들어가는 농민들 마음이 조금이나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뭄을 대비해 농업용수 절약, 물꼬 관리, 배수로 물 가두기, 논물 가두기 등에 농업인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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