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와 정부지원사업 등 연계방안 모색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4일 대전 TIPS타운에서 충청권 창업중심대학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4개 주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IR 데모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운영국인 호서대학교와 공동 주관기관인 한밭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수자원공사, 한남대학교의 지원 기업 총 9개사가 참여했다.
또, IR 피칭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 검토와 현장 자문 역할을 하는 주요 심사역으로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크립톤, 페이스메이커스, 탭엔젤파트너스, ATP벤처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참여 기업 아이템에 대한 IR 피칭이 이어졌으며, 투자 IR 이후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의 개념으로 정부 투자 지원, 권역 내 팁스 운영프로그램 지원, 정부지원사업 연계 지원 등에 대한 방향 모색이 진행됐다.
한밭대학교 지원기업은 2개사가 참여했으며, 스파이더코어(대표 이기원)는 ‘인공지능 기반의 RNA 치료제 플랫폼를 통한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파이오셀(대표 오상수)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UTG 코팅 재료’를 선보이며, 투자 심사역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유치 성공 전략 등을 제시했다.
한편, 한밭대학교는 2023년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동시 선정된 가운데, 연간 44억원 규모의 사업비로 내년 4월말까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 60여개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특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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