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교육, 학생 인턴십 등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 공동 추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5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케이워터기술(대표 박태현)과 국가과학기술 발전 및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밭대 오용준 총장, 이승호 산학연구부총장, 도명식 건설환경공학대학장, 우승한 LINC 3.0사업단장, 구본급 HRD센터장 등이 참석했고, 케이워터기술은 박태현 대표, 윤이중 부사장, 박상철 사업처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계약학과 개설 및 재직능력 향상 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학생 인턴십, 수자원시설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케이워터기술과의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재직자 교육, 학생 인턴십, 현장실습학기제 연계 교육을 통한 맞춤형 인재양성 및 우수한 기술 인력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케이워터기술 박태현 대표는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약학과 개설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보유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및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 관계자들은 협약식 후 한밭대학교 지역협력관으로 이동해 최신 실험·실습장비 등을 보유한 공동실험실습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