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마라톤정형외과병원, 업무협약 체결
대전관광공사-마라톤정형외과병원, 업무협약 체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4.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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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진료 연계 메디컬상품 발굴 및 국내·외 홍보마케팅 강화 협력키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는(사장 윤성국) 지난 26일 마라톤정형외과병원(병원장 우세민, 안성환, 이정범)과 대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및 인프라 국내·외 홍보는 물론 대전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관광공사-마라톤정형외과병원,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대전관광공사-마라톤정형외과병원,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이번 협약식은 대전관광공사 윤성국사장과 마라톤정형외과병원 이정범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공유 및 협업 체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척추센터, 관절·줄기세포센터, 스포츠 외상·골절센터, 운동치료·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e-심포지움을 통해 의료기술 전수 등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외국인환자유치기관 등록 절차를 추진중에 있다.

대전관광공사-마라톤정형외과병원,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대전관광공사-마라톤정형외과병원,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코로나 펜데믹을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의료분야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었기에 2022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4.8만명으로 2021년 대비 70% 증가했고 대전의 경우 2022년 4,345명으로 전년대비 97.7%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진료과목별 외국인환자를 보면 정형외과가 전년대비 27%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척추, 관절치료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전도 지역특화의료기술을 활용한 메디컬상품 발굴 및 글로벌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방한 의료관광 수요 선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윤성국사장은 “마라톤정형외과병원과 메디컬상품 발굴 및 해외 의료진과의 의료기술 포럼 지원 등 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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