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 교환의 날' 추진
대전 중구,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 교환의 날' 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4.27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을 살리는 즐거운 불편함 찾기 켐페인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인 지난 27일에 재활용 가능 품목에 대한 교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 교환의 날 행사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 교환의 날 행사

문화동 신촌어린이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을, 품목별 조건에 따라 종량제봉투(5L), 새건전지, 화장지로 교환하여 줬다.

또한 참여한 주민들에게 사업 안내문과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분리배출 의식을 고양할 수 있었다.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 교환의 날 행사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 교환의 날 행사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모두 재활용하면 유용한 고품질 재생 원료가 되지만, 혼합 배출할 경우 재활용이 어렵게 된다. 이에 중구에서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구 거주민이라면 교환 요일에 맞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교환 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많은 주민들이 무심코 버려질 수 있는 재활용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며,“작지만 소중한 실천으로 순환경제를 이룩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