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질병관리청장상' 표창
대전 동구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질병관리청장상' 표창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5.11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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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 보건소(소장 장선애)는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기념사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기념사진

이번 수상은 2022년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보건소군을 추출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위 13개 보건소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전에서는 동구보건소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구 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중학교 16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여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담당 교사 교육, 응급키트 배부, 보습제 지원등의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구연동화 교육, 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육,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거·식생활 등 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교육 및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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