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선문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5.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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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20명 포함 재학생 40명 참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지난 12일 ‘2023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 기념사진/선문대 제공
발대식 기념사진/선문대 제공

13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해외자원봉사단 및 국제회의 행사 파견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앞서 지난 3월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선문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다국적 청소년 교류와 더불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활동을 통한 사회적 이슈 해결 청년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황선조 선문대 총장을 비롯해 강동훈 EGS사회공헌센터장, 정철주 효정세계평화재단 사무총장, 강다애 YSP 선문지부 지회장과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포함한 재학생 40명 등이 참석했다.

황선조 총장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문대의 인재상인 ‘글로컬 서번트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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