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15일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
금남면 복컴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일환으로,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1억 원을 활용, 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를 갖춘 읍면 맞춤형 복컴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금남면 복컴건립을 위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복컴 건립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021년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금남면 복컴은 총 사업비 156억 원을 들여 기존 금남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연면적 3,135㎡,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한다.
내부에는 작은도서관, 다목적강당,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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