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개월 지급
시행 9개월 만에 누적 지급액 8,090만원 기록
시행 9개월 만에 누적 지급액 8,090만원 기록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아산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은 일과 가정생활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작년 9월 1일 시행 이후 이달까지 누적 225명, 총 8,090만원이 지급됐다.
△2022년 9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근로자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 급여 대상자 △장려금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등의 요건을 모두 만족하면 매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려금을 지원받으려면 육아휴직 시작 1개월 후부터 종료일 12개월 이내에 고용보험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급여지급결정통지서와 회사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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