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근태 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새누리당 김근태 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 부여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03.18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강(백마강) 칠갑산 등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문화관광 명품고장을 만들겠다

지난 30년간 충남의 정치1번지였던 충남 부여,청양 4,11총선 대진표가 마무리되면서 지역민심의 변화가 누구에게 득이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누리당은 육군대장출신 김근태(52)후보가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출신 김진환 후보와 경합에서 전략공천을 받았다.

▲ 새누리당 김근태 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김근태 후보는 고향에 돌아와 고통받는 우리 이웃을 돕고 우리고장을 다시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주변의 비례대표 권유를 뿌리치고 지역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 후보는 17일 오후 본지와 인터뷰에서 부여군 초촌면출신으로 평생 농사를 지으시며 우리농촌 우리고장을 지키셨다. 저는 최전선에서 군복을 입고 지난 40여년동안 나라를 지켰다면서 미래의 비젼을 갖고 추진력과 돌파력을 갖춘 인물임을 내세워 일꾼론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김근태 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그는 고장은 인구가 감소하고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여 역동성이 상실되어가고 있다며 충청도내 최하위 수준의 재정자립도로 가난한 우리고장이 점점 낙후되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국방위원회가 아닌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와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 들어가 땀 흘린 만큼 소득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농촌과 시장을 만들겠다면서 금강(백마강) 칠갑산 등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문화관광 명품고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새누리당 김근태 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이밖에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하고 기업학교 유치에 총력을 기울겠다며 읍면단위 지역별 숙원사업을 하루 속히 해결하고 소통,협력,참여, 혁신을 통해 전력툭하는 모범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근태 후보는 충남 부여군 초촌면 진호리 (비안동 출생) 소사초등학교 15회 논산 대건중학교 17회 공주사대부고 졸업하고 육군 사관학교 임관 동국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육사 30기임관했다.

▲주요경력으로 제 11사단장,육군대학 총장, 제 7군단장,합참 작전본부장,제1야전군 사령관 (육군대장),육군 대장으로 예편,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책 자문위원,대한민국 성우회 정책 자문위원,육군 발전 협의회 자문위원,재경 부여군민회 자문위원장,충청미래정책포럼 공동대표,계백 호국정신 운동본부 위원장
새누리당 부여·청양 당협위원장 (전) 제 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부여·청양 후보 주요상훈은 참모총장, 합참의장, 국방장관 대통령표창, 보국훈장 삼일장 보국훈장 통일장 등 다수다.

특히 김 후보는 야전군, 합참에서 중요 작전 직위를 담당한 전형적인 작전통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부하들을 사랑하고, 인간을 제일의 병기로 주장하는 등 인간중심의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함으로써 군 내부에서도 상, 하 신망이 두터운 덕장으로 알려졌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