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주민·재학생 대상 '미디어파사드' 상영
호서대, 주민·재학생 대상 '미디어파사드' 상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6.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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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지역주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파사드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미디어파사드 상영 모습/호서대 제공

호서대에 따르면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을 의미하며, ‘3D 프로젝션 맵핑’으로 불린다.

호서대 문화영상학부는 2018년 대학축제를 시작으로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문화영상학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창작물을 매년 상영하고 있다.

미디어파사드 상영 기념사진/호서대 제공
미디어파사드 상영 기념사진/호서대 제공

올해부터는 지역주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상영하고 있다.

문화영상학부 진승현 교수는 “대학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전공자는 본인의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은 예술적 소양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첨단 미디어와 영상예술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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