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KiSTi·라미랩(주) 데이터기반 재난 대응 업무협약
대전 서구, KiSTi·라미랩(주) 데이터기반 재난 대응 업무협약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6.20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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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시 최적 대피로 안내 서비스 구축, 도심형 재난에 선제적 대응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라미랩(주)과 ‘데이터 기반 도심형 재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서구 데이터 기반 도심형 재난 대응 업무협약 장면
대전 서구 데이터 기반 도심형 재난 대응 업무협약 장면

이번 협약으로 지난 5월 서구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원받게 된 데이터를 활용해 재난 시 안전대피로 서비스 시범 구축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산·관·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GIS(지리정보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안전 대피로 서비스 구축 및 실증 ▲기관 보유 자원 공유 ▲도심 재난 예측기반 솔루션 활용 기술 자문 등의 협력 사업을 펼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하는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민의 안전과 재난 대응 선진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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