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불가, 대변혁 시대에 CEO 경영 전략’ 주제
지역 강소기업 대표 30명 수료
지역 강소기업 대표 30명 수료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지난 20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제17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선문대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원우회인 (사)충남대전세종 강공회가 후원하는 CEO 과정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운영됐다.
수료식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ICC 관련 기업을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 대표 30명이 수료했다.
제17기 과정은 ‘예측 불가, 대변혁 시대에 CEO 경영전략’이란 주제로 ‘공유‧협업’, ‘ESG 경영’, ‘반도체 산업 전망’ 등의 특강과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의 CEO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상백 본부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병철 기업지원본부장의 특강은 지역 발전 방향과 경제 정책을 빠르게 접할 기회로 평가받았다.
워크숍 중에는 광양제철소와 도시 재생의 대표 모델로 꼽히는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커리큘럼으로 참여 기업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은 “빠르게 변하는 대변혁 시대에 공유‧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CEO아카데미 참여 기업과 선문대 글로벌 인재를 매칭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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