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추진
아산시,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7.03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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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신청
지정 시 다양한 혜택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3년 모범음식점’을 신규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시는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좋은 식단 실천 등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일반음식점이며, 오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표지판 부착 △누리집 등을 통한 홍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신중히 모범음식점을 발굴·선정해 시민들이 안전한 외식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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