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하반기 책나래 서비스’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하반기 책나래 서비스’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7.12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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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무료 택배 서비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장애인의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한 ‘2023년도 책나래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하반기 책나래 서비스’ 운영
‘2023년도 하반기 책나래 서비스’ 운영

책나래 서비스는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대전지역 통합도서관 및 책나래 회원 가입을 마치고 읽고 싶은 책을 인터넷 또는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료는 1회 도서 10권과 DVD 1점을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229-1453)이나 산성어린이도서관(☎220-0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책나래 서비스는 기관 SNS를 통한 사업 홍보 강화와 맞춤형 자료 적기 제공으로 2천 여권의 대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정회근 원장은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대전지역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필요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소외계층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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