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교류 맺은 日 아시아정보시스템 탐방…문제해결 교육·인턴십 논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학생 10명이 10~19일 일본 인공지능 산학협력 기업을 탐방해 꿈을 키우고 있다.
배재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회경)은 소프트웨어와 융합 전공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분야 선도기업인 일본 아시아정보시스템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해외 선진기업의 개발공정과정과 인공지능 교육, 팀 프로젝트 수행이 주를 이뤘다.
아시아정보시스템은 2004년 설립된 소프트웨어개발, ICT서비스 업무 전문 회사로 일본 도쿄에 위치해 있다. 소프트웨어 기술자, 네트워크 전문가 등으로 인적 구성이 돼 있다. 아시아정보시스템은 배재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해 매년 학생 및 연구실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은 소프트웨어 전공 학생들에게 해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현장 교육으로 동기부여 및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진행했다. 또 선진 해외기업 개발 과정을 견학으로 장단기 인턴십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회경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해외 현장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선진기업 현장 체감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술 습득을 미래 산업기술 시대에 부응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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