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천안지사,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돼
건보공단 천안지사,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돼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7.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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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위해 지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

현판 제막식 기념사진/건보공단 천안지사 제공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천안지사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사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연대 강화사업이다.

이번 지정에 따라 건보공단 천안지사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예방 활동 등 치매극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써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기념사진/건보공단 천안지사 제공

안현숙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함께 사는 행복한 천안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임 천안지사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조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치매안심 가맹점 8개소를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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