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수시 박람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전국 146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해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입시와 대학 생활 등 입학 정보를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호서대는 지난해 입시 결과와 합격 등급, 수시입학 전형 안내 등 대학 진학을 위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학과별 특성화 분야, 장학제도, 기숙사, 통학 정보 등 대학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수험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모집 전형 소개, 서류평가, 면접고사 등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전형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물론 실제 입시 단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호서대는 2024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의 90.5%인 2,871명을 모집하며, 학생부교과 1,674명, 학생부종합 927명, 실기 270명을 선발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1~15일 5일간 진행한다.
한편 호서대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4년간 수업료 지원 및 삼성전자와의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창업중심대학사업, LINC 3.0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의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