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대전 대덕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7.25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안심지킴이집 활성화 방안·폭력 피해자 지원 등 논의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는 아동·여성 안전망 구축과 민관협력체계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2023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청년벙커 의사당에서 ‘2023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청년벙커 의사당에서 ‘2023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5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대덕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여성·아동 관련 상담소 및 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2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추진실적 보고 △2023년 사업계획 공유 △여성안심지킴이집 활성화 방안 △아동·여성 대상 폭력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등을 논의했다.

대덕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올해 여성 안심 환경 조성 사업, 지역사회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성매매 방지 및 불법촬영 범죄근절 합동점검, 폭력예방 주민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동과 여성 보호를 위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고 아동·여성 폭력 피해 예방 활동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구성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