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하계 휴가철 피서지 주변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단속'
서산시, 하계 휴가철 피서지 주변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단속'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7.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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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가 하계 휴가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감사담당관실 특사경팀과 보건소 직원들이 합동단속을 하는 모습
지난 24일 감사담당관실 특사경팀과 보건소 직원들이 합동단속을 하는 모습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벌천포, 용현계곡, 간월도 등 휴가철 많은 인원이 모이는 지역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속은 감사담당관실 특별사법경찰관과 보건소 직원들의 합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표시 위반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보관, 조리,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고의적인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성기찬 감사담당관은“앞으로도 원산지, 식품위생, 축산물위생,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 분야 등 민생 6대 분야의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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