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과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생태계를 위해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학년별로 주제를 정해 초등학교 260학급 5,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숲생태 ▲생태감수성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소비 ▲생활 속 유해물질 ▲탄소중립 등 여섯 가지의 주제로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이 운영됐다.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은 희망하는 초중고 1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전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하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190학급 4,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