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장
첫날 산이 인형 지급 이벤트
첫날 산이 인형 지급 이벤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 물놀이터가 27일 개장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숲속 물놀이터는 지난 20일 개장 예정이었으나,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개장을 연기하고 27일 문을 열었다.
공단은 개장 첫날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영인산자연휴양림 마스코트인 산이 인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숲속 물놀이터 운영 기간은 내달 21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 인원이 하루 최대 400명으로 제한되므로, 이용 전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여름 영인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위해 물놀이터 이용 및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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