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위한 맞춤 민원서비스 실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은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윤자경 수어통역사를 초빙해 지난 16일 수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어교육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습득 및 권익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8일 1회 더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인사 방법과 민원응대 시 필요한 민원응대 수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어 민원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