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점포겸용) 용지 43필지, 주차장 용지 7필지
25일까지 입찰
25일까지 입찰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모종샛들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체비지를 매각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매각 대상지는 단독주택(점포겸용) 및 주차장 용지로 총 50필지다.
단독주택(점포겸용) 용지는 43필지로 면적은 270~756㎡,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180% 이하, 층수 4층 이하에서 건축할 수 있다.
주차장 용지는 7필지로 면적은 1,130㎡~1,906㎡, 건폐율 90% 이하, 용적률 400% 이하, 층수 6층 이하에서 건축할 수 있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의 일반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입찰등록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개찰은 28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도시개발과 공공개발팀으로 문의하거나,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온비드 누리집 입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시가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종샛들지구는 국도 21호선, 아산IC, 풍기역(가칭) 신설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온양천이 접해 있다.
인구 9,373명(4,260세대)을 계획으로 1,549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7월 10일 착공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