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 수해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 수해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3.08.28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단장 박형진)은 지난 27일 계룡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수임무 고마봉사단, 수해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단체사진
특수임무 고마봉사단, 수해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단체사진

고마봉사단원 15명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계룡면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말끔히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형진 고마봉사단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이 이번 봉사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특수임무 고마봉사단, 수해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모습
특수임무 고마봉사단, 수해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모습

염성분 계룡면장은 “고마봉사단의 이 같은 활동은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주민들의 삶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단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정신으로 2015년 출범한 단체인 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은 올해로 8년째 재능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101번째 봉사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