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 대학 간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유
한밭대, 지역 대학 간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유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8.30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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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선문대와 공동주관, 충청권 대학을 대상으로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유·확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30일 온라인으로 한밭대, 대전대, 선문대 등 지역 15개 대학의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간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학 간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온라인 진행 모습
‘대학 간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온라인 진행 모습

한밭대, 대전대, 선문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대학 간 벽을 허무는 담대한 교육혁신을 위해, 각 대학의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및 수업 설계․운영 노하우의 공유를 통해 더 좋은 수업으로의 질적 개선과 교수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플립러닝 수업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함께 나누다!’로, 한밭대, 대전대, 선문대에서 각각 추천한 △밀착형 충실학습을 위한 공학교과 플립러닝 운영사례(한밭대 창의융합학과 김민회 교수)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보건계열 플립러닝(선문대 물리치료학과 김진섭 교수) △따로 또 같이, 거꾸로 학습하고 마주 보기(대전대 중등특수교육과 이정은 교수)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공동 주관한 대학뿐만 아니라 순천향대, 충북대 등 충청권 소재 타 대학에 대한 참여 홍보를 통해 교수법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밭대 김주리 교수학습센터장은 “대학 간 우수한 교수법 사례와 강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이상적인 미래 교육의 모습이다”라며, “향후에도 대학 간 다양한 혁신적 교수법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대학의 교육품질 향상 및 교육역량 강화에 교수학습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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