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벼 병해충 항공방제 현장 살펴
최재구 예산군수, 벼 병해충 항공방제 현장 살펴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9.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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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상황 전반 살피며 현장 작업자 격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7일 관내 벼 병해충 항공방제 대상지인 대술면 궐곡리 일원을 방문해 추진 상황 전반을 살피고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최재구 예산군수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했다
최재구 예산군수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 피해가 극심해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비래해충인 혹명나방은 6월 하순부터 7월 중하순에 비래해 특히 7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인 1, 2화기의 피해가 가장 심하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사업비로 18억원을 투입해 항공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혹명나방 피해 저감을 위한 긴급 대책으로 관내 벼 재배지역 7400㏊에 4억8000만 원의 예산을 예비비로 투입해 긴급 방제약제를 공급한 바 있다.

최 군수는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수고하는 관계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쌀 생산 문제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을 개선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등 총력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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