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가정 방문 도배·장판 등 맞춤형 복지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홍성군 홍동면 취약가정에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농촌 현장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현장봉사에는 황기훈 충남세종농협 부본부장,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편임숙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장과 시·군 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도배·장판 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기훈 부본부장은 “농촌지역 취약가정 및 고령농업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농협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고 말했다.
충남세종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은 올해 고령·취약가정 30여 곳을 방문해 생필품 및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였으며 정기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농업인행복콜센터 접수를 통해 지원되는 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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