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괴정중학교는 ‘자연 사랑’ 환경 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독려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해 일회용품 줄이기 약속을 넘어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학생 및 교직원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나부터 시작해요!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라는 환경 캠페인 주제하에 환경주간을 운영하고 생활 속에서 1회용품을 줄이는 학생들의 실천 사례를 공모하여 홍보하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환경 사랑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태관식 교장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계기로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알고 생활 속에서 1회용품을 줄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괴정중은 다음 주자로 대전내동중학교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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