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어린이 위한 '과학마술콘서트' 개최
국립공주박물관, 어린이 위한 '과학마술콘서트'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3.10.17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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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형배 출연해 과학 원리 마술로 풀어보는 콘서트 기획
오는 21일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총 2회 개최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에서 어린이를 위한 '과학마술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립공주박물관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가족 간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과학마술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출연자 마술사 최형배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국내 최초 마술 서바이벌에 우승한 유명 마술사로, 현재 마술공연 뿐만 아니라, 강의와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증진 시키기 위한 취지로 과학마술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술사 최형배는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원리인 △착시 현상 △빛의 굴절 △대기압 실험 △액화 질소 등을 멋진 마술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들이 직접 마술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마술콘서트>는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10월 21일(토) 14시, 16시 총 2회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예매기간은 10월 16일(월)부터 10월 20일(금)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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