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아름다운 환송식!’
대전교육청, ‘아름다운 환송식!’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6.29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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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간 마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전통의 멋진 송별식’ 가져

대전시 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29일 시교육청 전출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현관 앞에서 석별의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환송식'을 가졌다.

▲ 대전교육청, 아름다운 환송식
이 행사는 대전시교육청에서 근무하다가 일선으로 전보되는 공무원들을 아름답게 떠나보내는 전통적인 행사로 소박하지만 동료간 같이 근무했던 그간의 정에 대한 아쉬움을 나누는 자리인데, 행사를 통해 시교육청을 떠나는 직원들의 소회를 듣고, 대전교육미래에 대한 설계를 같이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 대전교육청, 아름다운 환송식
또한, 공로연수 대상자인 홍성원 행정관리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전출직원과 일일이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며,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행정관리국장 홍성원 부이사관은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으로 혁신복지담당관, 교육위원회 의사국장, 행정관리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시·도교육청 평가 종합 1위 최우수 교육청 선정, 부패방지시책 평가 5년 연속 매우 우수 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양하는 등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 대전교육청, 아름다운 환송식
김신호 교육감은 “情이란 산길과 같다. 서로 오가지 않으면 오래지 않아 초목으로 덮여 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 어디서 근무하든 각자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늘 따뜻한 마음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직원간 화합을 강조하고, 열정과 긍정적인 사고로 생활하여 조직과 개인 발전에 힘쓰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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