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 ‘적합’ 판정
세종시설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 ‘적합’ 판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10.2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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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적합성 공인받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한국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를 수검 받고 ‘적합‘ 판정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실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과 관련하여 조소연 이사장이 심사원들과 경영자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실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과 관련하여 조소연 이사장이 심사원들과 경영자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인증기간 만료로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연장심사에서는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 및 활동수준, 경영층 리더십 등 총 4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였고 모든 항목이 인증요건에 부합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13일 세종시설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세종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의 종료회의를 통해 전반적인 심사평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 13일 세종시설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세종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의 종료회의를 통해 전반적인 심사평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심사 시 경영자 면담에 참여한 조소연 이사장은“공단은 그간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조직 신설,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적극 이행 등 조직의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왔다”며“향후 관련 조직 확대, 관리감독자의 역할 강화, 전 직원의 위험성평가 적극 참여 등 실질적인 안전보건문화 조성으로 소속 직원 및 이용시민의 재해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8월부터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을 반영하는 등 관련 법령 등에 맞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절차서 및 매뉴얼을 현행화하고 그 간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증빙문서 등을 구비하는 등 철저히 심사에 대비하였으며, ▲건강관리실 조성 ▲위험성평가 인정 및 무재해 목표관리 사업장 확대 ▲임직원 건강유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우수 안전보건활동 사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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