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 공동 개최
선문대,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 공동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0.23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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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목원대, 원광대, 한서대 주관
SDGs 실현 위한 창업가 육성 기대
25일까지 신청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제3회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소셜벤처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문대와 함께 목원대 LINC 3.0 사업단, 원광대 SW중심대사업단, 한서대 LINC 3.0 사업단 등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회 측은 인구 소멸과 빈곤, 기후변화, 환경 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촉진하고, SDGs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소셜벤처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공모 주제를 17개의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로 정했다. 지원자는 이 중 하나 이상의 아이디어로 참가하면 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국한됐던 대상 범위도 국민 전체로 확대됐다. 또한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가를 구분해 평가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홈페이지(https://www.sdgsv.org)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후 내달 2일 본선에서 프레젠테이션으로 경쟁해 수상팀이 결정된다. 투자자와 스타트업 등 창업 전문가 평가를 통해 총 20개 팀이 수상하며, 총상금은 2,040만 원이다.

이현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국민 전체로 참여 대상을 확대한 만큼 SDGs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셜벤처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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