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딥테크 IP 글로벌 활용' 위해 공공·민간 원팀 협력
특구재단, '딥테크 IP 글로벌 활용' 위해 공공·민간 원팀 협력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0.23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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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IP 글로벌 활용 업무협약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딥테크 IP(지식재산권)의 글로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기술사업화 박람회 무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협약체결 기관 관계자 외에도 약 20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객석에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및 전문성을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딥테크 IP의 글로벌 활용 촉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딥테크 IP의 글로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IP를 활용한 창업과 기술사업화 활성화 관련 업무 협력 ▲공공 IP의 발굴‧확산‧보호를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민간 주도의 IP 활용 공공기술 사업화를 위한 IP 서비스 고도화 등의 협력과제를 설정했다.

협력과제를 실행하기 위해 각 협약기관들은 향후 실무 기획을 통해 실행과제와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저변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강병삼 이사장은 “지식재산권의 발굴‧확산‧보호는 기술창업과 사업화를 위한 근간”이라며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한데 모아 대덕특구의 우수한 공공기술을 활용한 생태계가 고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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