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3개월 과정 하반기 접수 중, 구직단념 청년 자신감 회복에서 수당까지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는 ‘2023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개강일 전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해 5년간 지속 운영될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의 구직의욕 강화 및 노동시장 참여 증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 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6월부터 14개 시군 거점에서 ▲밀착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외부 연계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3가지(도전 : 5주, 도전 + 1유형 : 3개월, 도전+ 2유형 : 5개월)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참여수당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18-39세 청년으로, 자세한 대상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041-635-1276, 1265, 1266)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 상담한 뒤 누리집(cile.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5년간 진행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토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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