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지역민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산운’ 등으로 유명한 유호순 작가 초대전이 개최된다.

충남대 도서관은 10월 30일~11월 5일, 중앙도서관 갤러리(지하1층 전시공간)에서 ‘유산(柳山), 도서관에 물들다’ 전시를 개최한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유호순 작가의 대표작인 ‘산운(山韻)’ 등 한국화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충남대 도서관은 창작·문화·소통이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 운영의 일환으로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 등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예술 및 도서 작품 전시와 문화 공연 등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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