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우송대학교 소방안전학부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혁신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안전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 증진을 통한 대시민 안전서비스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관 간 협력의 일환으로 우송대 소방안전학부 학생들은 공단 소관 시설인 무지개복지공장과 역전지하도상가에서 재난안전혁신수업 및 위험성평가에 참여했다.
또한, 동문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 공공기관 통합채용 관련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향후 심사를 통해 수업 우수 성과물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우송대학교 소방안전학부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안전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안전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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