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 건립 성공적으로 추진 되길 기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이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15일 뒤늦게 밝혔다.
대전대학교에 따르면 남 총장은 지난 9일 서울 이화장에서 이승만 대통령 며느리 조혜자 여사에게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기념관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 총장은 배재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배재학당 출신인 이 대통령의 후배라는 인연이 있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념재단을 설립하고 범국민 모금 운동을 시행 중이다. 김황식 전 총리 외에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한화갑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 이진만 변호사 등 23명이 건립추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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