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 세종창업혁신센터(센터장 지상철)의 입주기업 ㈜이화네트웍스가 지난 10일,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2023년 제18회 디지털 이노베이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제18회 디지털 이노베이션’에는 총 370개의 기업이 지원하여, 최종 81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화네트웍스는 보행자 안전 보조 시스템 ‘그린사인(GreenSign)’ 서비스 제공을 인정받아 IT/SW 부문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그린사인(GreenSign)’은 보행자와 차량 그리고 가상의 IoT 횡단보도와 커넥티드 서비스이다. 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유형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 알리고, 정보통신단체표준등록을 통해서 뛰어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려대 세종창업혁신센터 입주기업인 ㈜이화네트웍스는 사물들의 자율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여러 현장과 상황에서 사물과 사람을 연결하여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화네트웍스는 2016년 센터에 입주한 ICT기반의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이다. 사물들의 자율협업 플랫폼 관련 특허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플랫폼을 이용한 커넥티드 서비스 관련 분야로 대내‧외적으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전미향 ㈜이화네트웍스 대표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을 통해 “지자체 실증사업 참여와 보험사 연계를 통해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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