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발생한 소음과 분진 생활피해 및 환경피해 우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신인섭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지난 16일 ‘성신양회(주) 공장증설 민원 관련 간담회’를 긴급하게 개최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대다수 의원들은 “그동안 주민들이 본 공장에서 발생한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생활피해를 참고 왔었음에도, 또다시 레미콘과 아스콘 공장을 증설하려는 의도를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특히 아스콘 공장의 경우 악취로 인한 환경피해가 크게 우려된다” 며 집행부의 민원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한편, 이와 관련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17일 오전 11시에 농성현장에서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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