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남부발전(주)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본부장 신춘호)가 세종지역 저소득가정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5백5십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연말 지역사회 아동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일환으로, 총 19가정, 49명의 저소득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카본매트, 겨울 이불세트, 온풍팬히터, 전기요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난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춘호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장은 “급등한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너지 복지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추운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될 것”이라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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