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인 가구 대상으로 ‘빛이 나는 HOLO’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가 오는 20일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빛이 나는 HOLO’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25세에서 39세까지 직장인 1인 가구 및 대전시에 직장을 둔 1인 가구 남녀100명이다.
이번 ‘빛이 나는 HOLO’ 행사는 메이크오버 부스, 포토부스, 식전공연, 경품추첨, 핑거푸드, 레크리에이션, 릴레이 대화 등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제공하여 1인가구의 연말파티 분위기 속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김혜영 대전광역시가족센터장은 “20~30대 직장인 1인 가구 대상 '빛이나는 HOLO’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위·수탁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되어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갈등과 위기 극복을 적극지원하고 사전에 가족 문제를 예방하여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가족 교육, 가족 상담, 문화프로그램, 1인 가구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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