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선문대학교와 경찰대학이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대학은 지난 13일 경찰대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술·정보·인력·교육시설 교류 ▲교육·연구사업 공동 참여 ▲연구 장비·시설 공동 활용 등이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디지털 사회에 접어들며 만연하고 있는 디지털 범죄 대응을 위한 ‘스마트치안’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양교가 지역과 협력하며 발전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경찰대학장은 “두 대학은 서로의 장점을 갖고 협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있다”며 “국민 안전을 위한 경찰행정 발전과 경찰 인재 양성을 위해 모범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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