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민․관․경 협력 '아동·여성 보호 및 지역안전망 구축 활성화'
대전 중구, 민․관․경 협력 '아동·여성 보호 및 지역안전망 구축 활성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12.1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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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중구의 아동·여성 폭력피해 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지난 1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민․관․경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아동·여성을 보호하고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폭력근절 예방활동 및 관련 기관과 시설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폭력피해자들의 지원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023년 활동 실적보고 및 2024년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등 더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중구 관내 어린이집 2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아동·여성보호 홍보활동을 실시 하는 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활성화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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