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아산을 당협, 연탄 나눔 봉사활동
국힘 아산을 당협, 연탄 나눔 봉사활동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2.20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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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아산을 당원협의회는 20일 당원 및 봉사자들과 아산 인주면 공세리 일원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만권 위원장(왼쪽)/아산을 당협 제공

사단법인 ‘좋은이웃’에서 마련한 이날 행사는 고물가 여파로 겨울철 난방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어르신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전만권 아산을 당협위원장, 전남수·홍순철 아산시의원, 아산을 장철희 청년위원장과 서정화 여성위원장, 김영돈 충남시각장애인 아산지회장, 이의순 한국112 무선봉사단장을 비롯한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세리에 거주하는 A씨에게 5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올해 103세의 나이로 몸이 불편한 아들과 살고 있는 A씨는 “몸이 불편해 연탄 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힘을 보태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 기념사진/아산을 당협 제공

전만권 위원장은 “아산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행정체계 마련을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청년·여성위원회를 출범하고 당원협의회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는 전 위원장은 ‘시민 체감형 정치·행정 환경 구축’을 목표로 당협을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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