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탄소포인트제 현장 홍보반 연중운영
대전시, 탄소포인트제 현장 홍보반 연중운영
  • 서지원
  • 승인 2012.08.10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시민 녹색생활 실천홍보를 위해 기업·단체 대상으로 실시

대전시(시장 염홍철)은 ‘전년 2년 동기 대비 전기사용량을 줄인 세대에 대해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고 가입신청을 확대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현장 홍보반’을 구성하고 현장에 투입한다.

▲ 염홍철 시장
현장 홍보반은 활동성을 겸비한 자치구 그린리더와 시·구 공무원으로 구성(2개반 6명내외)하여 전기사용량이 많은 기업체 및 단체, 유동인구가 많은 유통매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활동으로는 탄소포인제 현장 가입신청․접수, 쓰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에너지 절약실천 방법, PC 절전프로그램 그린터치 설치 등 기후변화관련 시책을 홍보하고, 최근 지구온난화 현상 등 이상기후에 대한 이해 및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 현장 홍보반’ 방문․활동을 희망할 경우에는 시청 환경정책과(☏270-5420~2) 또는 그린스타트 대전네크워크(☏256-2465)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최규관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 선도도시 자리매김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이 우선돼야 한다"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