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을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 결실
대전 청년을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 결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2.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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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27일 2023년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표창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김동희)의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지난 27일 ‘2023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워크숍’에서  대전대학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7일 ‘2023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워크숍’에서 대전대학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7일 세종시에서 열린 ‘2023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워크숍’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지원하는 대전대학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의 건강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청년이 주체가 돼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대전사회서비스지원단이 관리·지원하고 있다. 2023년은 대전대학교를 비롯해 우송대학교, 건양대학교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2023년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표창
2023년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표창

지난해 우송대가 우수상, 대전대가 장려상을 받은 가운데 올해는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동 및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전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진성 대전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대전대 생활체육학과장)은 “대전시와 대전사회서비스지원단의 도움으로 지역 청년들의 건강과 함께 일자리를 만드는 일석이조의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대전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사회적으로 극단적인 선택과 일자리 문제가 생기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2019년부터 꾸준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바우처 사업과 지원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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