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3년 주민·직원 대상 종무식 개최
대전 동구, 2023년 주민·직원 대상 종무식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12.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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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율의 공연, 유공자 표창, 송년 이벤트 등 뜻깊은 화합의 시간 가져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구 주민들과 직원들이 따뜻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등이 함께한 종무식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사진 앞줄 왼쪽 네 번째)이 2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2023년 이뤄낸 성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사진 앞줄 왼쪽 네 번째)이 2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2023년 이뤄낸 성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주민·직원 대상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올 한 해 뜻깊은 성과를 일궈낸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구정 발전을 위한 2024년 희망찬 새 출발을 기약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을 앞두고 박희조 구청장이 용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지난 2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을 앞두고 박희조 구청장이 용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행사는 고운매합창단과 직장동호회 ‘바바’와 ‘바람개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 구민과 공직자에 대한 표창, 구청장 송년사, 송년 이벤트,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돼, 한 해 동안 구민 화합과 민선 8기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구민과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면, 2024년은 동구가 대전의 중심도시로 다시 비상하는 희망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는 2023년은 동구가 다시 대전의 중심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동구 르네상스 시대로의 비전 실현과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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